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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감염국 라이베리아 남성, 부산서 잠적해 9일째 행방 묘연 '헉! 끔찍한 사태로 번지지 않기를…'

김민재 이슈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역국 라이베리아 출신 남성이 부산에서 잠적했다.

지난 20일 경찰은 "지난 3일 대구공항을 통해 입국한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출신 20대 남성이 부산에서 사라졌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국내 한 선박회사의 초청으로 국내에 들어와 20일 정오 대구 공항에서 중국 상하이와 케냐를 거쳐 고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지만 현재 잠적한 상태로 행방을 알 수 없어 당국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부산 에볼라 감염국 라이베리아 출신 남성 잠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산 에볼라’ 라이베리아 남성, 헐…왜 시국에 초청을 한 거야?!”, “‘부산 에볼라’ 라이베리아 남성, 초청한 선박회사도 생각이 없어도 너무 없어”, “‘부산 에볼라’ 라이베리아 남성, 혹시 어딘가에서 죽은 건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YTN)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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