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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황창규 KT 회장, "'글로벌 1등 KT'는 실현 가능한 비전" 외 3건

최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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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1. 황창규 KT 회장, "'글로벌 1등 KT'는 실현 가능한 비전"

황창규 KT 회장이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글로벌 1등 KT'라는 회사의 비전을 제시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황 회장은 이메일을 통해 "'글로벌 1등 KT'을 현실적 목표가 아닌 단순한 구호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실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제시한 비전"이라며 직원들을 다시 한 번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2. LG전자 조성진 사장, "내년 세계 1위 목표 변함없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 사업본부를 맡고 있는 조성진 사장은 오늘 열린 하반기 프리미엄 가전 발표 행사에서 "내년 세계 가전시장 1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사장은 "가전시장은 전체적으로 올해 3% 내외의 성장을 하고 있는데, LG전자는 그 이상 성장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3. 윤주화 제일모직 사장, "협력사 동반성장 통해 한국 패션 업그레이드"

제일모직 패션부문은 오늘 오전 121개 협력사의 대표를 초청해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윤주화 사장은 축사를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으로 한국 패션의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4. 조현준 효성 사장, "토털 에너지 공급업체로 세계 선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대전력망 학술회의에 참석한 조현준 효성 사장은 "앞으로 효성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글로벌 송배전 분야의 토털 에너지 솔루션 공급업체로 세계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조 사장은 "효성은 전력사업과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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