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오씨 단식 중단, 둘째 딸 유나와 유가족들 요청 때문 ‘46일 끝에 종료’
백승기 기자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인 세월호 유가족 ‘유민 아빠’ 김영오씨가 단식을 중단하기로 했다.
지난달 14일 단식을 시작한 김영오씨는 46일째 단식을 이어갔다. 김영오씨는 병원에 입원해서도 식사를 거부하며 수액치료만 받아왔다.
김영오씨는 단식을 중단하게 된 이유에 대해 둘째 딸 유나와 유가족들의 요청, 국민들의 염원에 따라 , 단식을 중단하고 보식을 하며 장기적인 싸움을 준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오씨는 병원에서 미음을 먹으며 어느 정도 회복이 되면 광화문으로 돌아가 그곳에서 보식을 하며 농성을 계속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영오씨 단식 중단 응원합니다”, “김영오씨 단식 중단 힘내세요”, “김영오씨 단식 중단 세월호 특별법 빨리 처리됐음 좋겠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지난달 14일 단식을 시작한 김영오씨는 46일째 단식을 이어갔다. 김영오씨는 병원에 입원해서도 식사를 거부하며 수액치료만 받아왔다.
김영오씨는 단식을 중단하게 된 이유에 대해 둘째 딸 유나와 유가족들의 요청, 국민들의 염원에 따라 , 단식을 중단하고 보식을 하며 장기적인 싸움을 준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오씨는 병원에서 미음을 먹으며 어느 정도 회복이 되면 광화문으로 돌아가 그곳에서 보식을 하며 농성을 계속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영오씨 단식 중단 응원합니다”, “김영오씨 단식 중단 힘내세요”, “김영오씨 단식 중단 세월호 특별법 빨리 처리됐음 좋겠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