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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IFA, 주목받는 '스마트홈'…미래의 거실은?

이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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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올초 CES에서 주목받았던 '스마트홈' 서비스가 다음달 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에서 대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 원격제어 수준을 넘어 스스로 인식하고 제어하는 수준까지 향상된 첨단 서비스들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유나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트 >
에어컨이 거실의 모습을 찍어 스마트폰으로 보내줍니다.

외부에서도 늘 실시간으로 집안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으로 로봇청소기를 작동시켜 청소도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기기를 통해 가전제품을 원격제어하는 스마트홈 기술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IFA에서 안전서비스, 위치인식, 음성제어 등 신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홈 기술을 선보입니다.

외출중에 집안 현관문이 열리면 스마트폰으로 경보를 보내는 무인경비시스템에서부터 집에 가까워지면 미리 조명이나 에어컨을 켜주는 위치인식 서비스등 다양한 신기술들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서기현 / 삼성전자 부장
"최근 스마트홈 시장에서는 고객들이 다양한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삼성에서는 기기별 제어 서비스에서 고객을 알아보고 배려할 수 있는 한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LG전자도 CES에서 선보였던 스마트홈서비스 '홈챗'의 업그레이드 버전을선보일 예정입니다.

뉴 홈챗은 명령어를 세분화시켜 '덥다. 춥다' 등의 감성적 언어에 대해서도가전제품들이 스스로 반응해 작동하는 수준까지 향상된 것으로 알렸습니다.

중국 하이얼과 샤오미, 일본 파나소닉과 독일 지멘스 등도 스마트홈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여서 우리 기업들과의 기술력 차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유나(ynalee@m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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