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벌 개체수 급증, 경기북부지역 말벌 피해 속출 '주의할 사항은?'
김민재 이슈팀
말벌 개체수가 급증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28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1일부터 이날 오후까지 고양과 파주, 가평 등 경기북부지역 일대에서 말벌 피해가 총 19건에 달한다.
이에 전문가들은 “호흡곤란과 어지럼증 등으로 병원에 실려 갈 정도면 거의 말벌에 쏘인 것으로 보면 된다”며 “개체수가 급증해 먹이 경쟁 때문에 매우 예민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말벌의 공격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벌 혹은 벌집 발견시 무리하게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며 “등산이나 야외활동 시 자극적인 향수, 화장품 등의 사용을 자제하고 주변에 과일, 음료수 등 단음식을 장기간 두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만일 말벌이 공격하면 낮은 자세를 유지하고 큰 동작을 피해 벌을 자극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말벌 개체수 급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말벌 개체수 급증, 헉! 조심해야겠네”, “말벌 개체수 급증, 안 좋은 것만 늘어나고…”, “말벌 개체수 급증, 왜 개체수가 늘어난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SBS '8시 뉴스'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지난 28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1일부터 이날 오후까지 고양과 파주, 가평 등 경기북부지역 일대에서 말벌 피해가 총 19건에 달한다.
이에 전문가들은 “호흡곤란과 어지럼증 등으로 병원에 실려 갈 정도면 거의 말벌에 쏘인 것으로 보면 된다”며 “개체수가 급증해 먹이 경쟁 때문에 매우 예민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말벌의 공격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벌 혹은 벌집 발견시 무리하게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며 “등산이나 야외활동 시 자극적인 향수, 화장품 등의 사용을 자제하고 주변에 과일, 음료수 등 단음식을 장기간 두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만일 말벌이 공격하면 낮은 자세를 유지하고 큰 동작을 피해 벌을 자극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말벌 개체수 급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말벌 개체수 급증, 헉! 조심해야겠네”, “말벌 개체수 급증, 안 좋은 것만 늘어나고…”, “말벌 개체수 급증, 왜 개체수가 늘어난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SBS '8시 뉴스'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