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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자문단] 9월, 2150까지..유망주는

최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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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국 증시가 사상최고가 랠리를 보이는 상황에서 코스피지수는 박스권 돌파마저 힘겨운 모습인데요. 9월 국내 증시는 글로벌 경기 개선과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에 힘입어 2,100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최종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증시와 경기 전망의 권위를 인정받는 머니투데이방송(MTN) 자문단은 오는 9월 국내 증시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기 어렵지만 상승흐름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코스피 지수 밴드는 최소 2,000선에서 최대 2,150선으로 내다봤습니다.

글로벌 경기의 회복, 이에 바탕한 외국인투자자의 주식 편입 확대 등이 호재로 꼽혔습니다.

[전화인터뷰] 은성민 / 메리츠종금증권 센터장
"국내쪽을 놓고 본다면 정부에서 내세우고 있는 내수 부양정책, 부동산 대책이나 배당확대 이러한 부분들이 결국은 내수 경기를 회복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고..."

다만 원ㆍ엔 환율의 하락, 즉 엔저 현상은 부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엔저가 9월에도 이어져 국내 수출기업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MTN자문단은 다만 글로벌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경상수지 흑자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어 원ㆍ달러 환율의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았습니다.

9월 주목할만한 업종으로는 금융과 IT, 내수, 철강을 꼽았습니다.

종목별로는 신한지주와 삼성화재, 삼성전자, CJ제일제당, 포스코 등이 자문단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최종근입니다. (cj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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