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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크루즈, 글로벌 누적판매 300만 대 돌파

조정현 기자

한국지엠은 쉐보레 준중형 모델 크루즈의 글로벌 시장 누적 판매실적 3백만 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11개 공장에서 생산돼 한국을 비롯해 북미, 아시아, 남미, 중동 등 총 108개 국가에서 판매되는 크루즈는 지난 해 2백만 대 판매 돌파 이 후 16개월만에 1백만 대 판매를 더했다.

앨런 베이티(Alan Batey) 글로벌 쉐보레 수석부사장은 “크루즈야말로 전 세계 어느 시장의 수요에도 부응하는 글로벌 대표 차종”이라며, “쉐보레의 글로벌 성장을 견인하는 한편,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공략의 성과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한국지엠과 독일 오펠의 디자인 및 연구진이 주도해 개발한 쉐보레 크루즈는 2008년 한국시장에 첫 출시된 후, 전 세계적으로 총 39개의 제품 관련 수상을 기록했다.

한국지엠 측은 "쉐보레 크루즈는 극한의 기후조건을 고려한 엄격한 내구 시험과 210회 이상의 다양한 충돌 테스트를 통해 세계 각국의 까다로운 안전기준을 모두 만족하도록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수요를 고려해 4도어 세단을 비롯해 5도어 해치백과 스테이션 웨건 모델이 차례로 선보였으며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비롯해 1.6리터 및 1.8리터 가솔린 엔진, 1.7리터와 2.0리터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 4월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한 크루즈 스타일 패키지를 출시했으며, 1.8 가솔린 및 1.4터보, 2.0 디젤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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