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경색된 한일관계 관광 교류로 풀자" 외 3건

<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정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1.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경색된 한일관계 관광 교류로 풀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한일 간 관광을 통한 민간 교류를 활발히해 소원해진 양국 국민감정 회복과 내수활성화에 나서자고 주장했습니다.

박 회장은 또 한국과 일본을 잇는 해저터널 등 중장기 과제들을 사회적으로 공론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 서울시와 전기택시 시범운영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서울시와 손잡고 다음달부터 전기택시 시범운영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범운영은 서울의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 택시사업자의 연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것으로, 르노삼성과 서울시가 전기차 10대를 택시운송사업자에게 무상 대여할 예정입니다.

3. 이창재 S-Oil 부사장 "순직 소방관, 소명의식이 사회 이끄는 힘될 것"

S-Oil이 29일 서울 영등포소방서에서 'S-OIL 순직 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열고 78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2억원을 전달했습니다.

이창재 S-Oil 부사장은 "지난 7월 광주 소방헬기 추락사고 현장에선 죽음의 순간까지 그 자리를 지켜주셨던 소방관이 있었기에 많은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그 분들의 목숨을 건 책임감과 소명의식이 이 사회를 이끌어 가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 아이스 버킷챌린지 동참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이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사회적 공동모금 캠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습니다.

문 회장은 "많은 분들의 작은 움직임이 루게릭병으로 고생하시는 환우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