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한국에서 갤노트4 출시 총괄
방명호 기자
신종균 삼성전자 ITㆍ모바일(IM) 부문 사장이 독일이 아닌 서울에서 갤럭시노트4 출시를 직접 챙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신 대표는 오는 3일 갤럭시노트4 '모바일 언팩' 행사가 독일 베를린, 미국 뉴욕, 중국 베이징 등 세 곳에서 동시에 열리는데 특정 지역에 참석하지 않고, 서울에서 행사를 총괄할 예정이다.
신 사장은 이번 갤럭시노트4 언팩 행사에서 베를린과 베이징 행을 두고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사장이 국내에서 언팩 행사를 총괄함에 따라 독일 베를린 행사의 진행은 이돈주 전략마케팅 실장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1년 갤럭시 노트의 첫 공개 당시 이 실장이 행사를 진행했다.
뉴욕과 베이징은 각 지역 총괄장이 맡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