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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기부' 두 마리 토끼 한 번에

임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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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이웃에 사랑을 나누는 행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한 단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후원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기부',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습니다. 임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한가위를 앞둔 경기도 군포의 한 전통시장.

추석 준비로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합니다.

맛깔스런 추석음식과 과일들은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 풍성한 잔치에 동참했습니다.

[인터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전국의 재래시장을 수시로 방문해서 필요한 물건을 사서 인근의 불우이웃 시설에 기부를 한다거나 이런 사회공헌활동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직접 맛을 보며 음식을 고르고, 상인들에게는 덕담도 잊지 않습니다.

화재가 났던 현장에선 잠시 발길을 멈추고 상인들을 위로합니다.

매출 걱정에 속 끓이던 상인들의 마음은 축제 분위기에 덩달아 풍성해집니다.

[인터뷰] 이유순/ 상인
"(중기중앙회장) 오셔서 반갑고 경기도 앞으로 더 좋아질 거라고 믿습니다./(8:03~10) 명절분위기는 나죠. 며칠있으면 명절 분위기 더 확 살아날 것 같아요."

이렇게 마련된 선물은 어려운 이웃들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인근 4개 복지시설에 1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이 전달됐습니다.

한 해의 추수를 감사하는 추석. 나눌수록 풍성함은 배가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임유진(mindelle87@m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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