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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음담패설 영상 협박, 20대 여성들 검거 돼 '헐~신인 걸그룹 멤버도 있어?!'

김민재 이슈팀

배우 이병헌이 20대 여성들로부터 음담패설 영상 유포 협박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지난 1일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이병헌 음담패설 영상 유포 협박에 대한) 공갈미수 혐의로 A씨(21, 여)와 B씨(25, 여)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A씨와 B씨는 이병헌의 집에서 이병헌과 함께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을 나눈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후 50억 원을 요구하며 유포 협박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병헌씨 측이 지난달18일 피해사실을 신고했고 1일 새벽 이들을 주거지 주변에서 검거했다”며 “현재 신고 내용에 대한 사실 관계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 여성들 중 한 명은 최근 데뷔한 신인 걸그룹 멤버라고 전해져 더욱 충격을 안겼다.

이병헌 음담패설 동영상 유포 협박한 20대 여성들 검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음담패설 협박 20대 여성들 검거, 간이 부어도 한참 부었네”, “이병헌 음담패설 협박 20대 여성들 검거, 당시 집에 이민정도 있었나? 그게 중요한 거지”, “이병헌 음담패설 협박 20대 여성들 검거, 후배라도 여자면 와이프 허락을 받아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스타뉴스)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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