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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귀성ㆍ귀경, 이때는 피해야

임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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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추석을 맞아 고향 방문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귀성ㆍ귀경길 교통체증에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텐데요. 이동인원 10명 중 8명은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한 시간은 최대한 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임채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올해 추석 연휴기간 중 전국 예상이동인원은 3,945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13% 가량 증가합니다.

특히 이동인원 10명 중 8명이 승용차를 이용해 이동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올해도 추석 교통체증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귀성차량은 추석 이틀 전인 9월 6일 토요일 오전, 귀경차량은 추석 당일인 9월 8일 월요일 오후에 집중돼 극심한 고속도로 혼잡이 예상됩니다.

귀성ㆍ귀경 최대 소요시간은 대체휴일제 시행에 따른 긴 연휴로 서울에서 부산과 광주까지 8시간, 부산에서 서울 7시간 40분 등 지난해보다 귀성은 최대 1시간 정도 감소하고, 귀경은 유사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고속도로별로는 경부선과 서해안선이 가장 붐빌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속도로별 예상 이용률은 경부선이 34.2%로 압도적으로 높고, 서해안선이 14.2%, 호남선과 남해선이 각각 8.6%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부는 추석 연휴기간 교통소통을 향상시키기 위해 상습 지ㆍ정체 구간의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임시 갓길차로제를 운영하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임채영(rcy@m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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