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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세종천연가스발전소 종합준공

이충우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세종시 금송로 소재 세종천연가스발전소에서 종합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과 이해찬 국회의원,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 임상전 세종시의회 의장 등 대내외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5600억원을 들인 세종천연가스발전소는 2기의 가스터빈과 1기의 스팀터빈, 2기의 HRSG HRSG(Heat Recovery Steam Generator : 배열회수보일러)로 구성됐다.


530MW의 전력과 391Gcal/hr의 열을 생산할 수 있는 중부발전은 세종시 도시계획과 어우러진 환경친화적 건설을 위해 설계단계부터 친환경 건축물 조형 그래픽을 적용했다.


또 도시지역 대기 및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탈질설비와 최신 수처리설비를 설치했다.


특히 세종천연가스발전소는 건설기간 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국내 복합화력 최단공기 준공을 기록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중부권 전력계통의 안정 도모와 새롭게 조성된 세종정부청사와 세종시에 쾌적하고 경제적인 난방열을 공급해 시민들의 주거생활 편익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발전소가 단순한 전력과 열공급 시설차원에서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행복에너지 샘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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