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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미얀마' 아웅, 국제미인대회 조직위로부터 전신성형 및 재계 인사 접대 강요 받았다?! '헉! 정말이야?'

김민재 이슈팀

‘미스 미얀마’ 메이 타 테 아웅이 한국에서 전신성형과 접대를 강요받았다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2일 ‘미스 미얀마’ 메이 타 테 아웅은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5월 한국에서 열린 국제 미인대회 조직위로부터 전신성형 및 접대 강요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메이 타 테 아웅은 “아시아퍼시픽월드 조직위로부터 전신성형을 강요받았고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 성형을 강요받았으나 거절했다”고 폭로했다.

특히 메이 타 테 아웅은 “조직위는 앨범 제작비용 마련을 이유로 그들이 원할 때 언제든지 거물급 재계 인사를 접대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혀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또한 메이 타 테 아웅은 “아시아퍼시픽월드 조직위가 내가 왕관을 훔쳐 간 것처럼 몰고 갔다”며 “주최 측이 미얀마에 사과해야 왕관을 돌려주겠다”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퍼시픽월드 주최 측은 “아웅의 우승을 취소한 이유는 불성실 때문”이라며 “아웅이 고가의 왕관을 들고 1000만 원 상당의 가슴 성형수술을 받은 채 잠적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아웅의 주장은 거짓이고 사과는 미인대회 이미지에 타격을 준 그녀가 해야 한다”며 “아웅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설 수도 있다”고 강경하게 대응했다.

‘미스 미얀마’ 아웅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스 미얀마’ 아웅 발언, 도대체 뭐가 맞는 거야?”, “‘미스 미얀마’ 아웅 발언, 진위가 빨리 가려졌으면 좋겠네”, “‘미스 미얀마’ 아웅 발언, 분명 단서나 증인이 있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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