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수지 - 규현 - 지코' 등 연예계 애도 물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권리세 중태 수지 규현 지코 등 애도 물결'

레이디스코드 멤버 은비의 사망소식에 지코, 수지, 규현 등 동료 가수들이 애도를 표했다.

지코는 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너무 슬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슬픈 마음을 드러냈다.


미쓰에이의 수지 또한 “어떻게 이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발 소정이 리세양도 무사히 회복되길”이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또한 슈퍼주니어 규현은 “남의 일 같지가 않다. 이걸 보는 많은 분들 함께 기도해 주세요. 치료중인 멤버들은 좋은 소식 들리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2007년 4월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도 스케줄 후 귀가 중 서울 올림픽대로 동작대교에서 차량 전복사고를 당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마음이 너무 아프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어린 나이에 정말 안타깝다”,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규현이 회복한 것처럼 권리세와 이소정도 빨리 회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3일 오전 1시 30분께 스케줄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차량 뒷바퀴가 빠지며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은비는 인근 경기도 수원 성빈센트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세상을 떠났다. 다른 멤버 권리세는 중태이며 이소정은 부상을 입어 입원해 치료 중이다.

(사진출처 : 은비 트위터)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