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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4, 언팩행사 앞두고 러시아서 출고가 유출돼? '가격까지 나온 거 보니 출시일 임박한 듯'

김민재 이슈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4’ 출시일이 화제다.

지난 2일(한국시각) 러시아의 한 IT매체는 한 유럽전자제품 판매매장의 직원의 말을 빌려 “갤럭시노트4 출고가는 3만 4990루블루로 미화로 약 935달러(한화 약 95만 1170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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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에 따르면 통신사 보조금을 제외하면 갤럭시노트4의 세계 판매시장 평균 가격은 750달러(한화 76만 2450원)로 책정될 것으로 추측되며 이는 갤럭시노트3 출고가와 비슷한 가격대라고 전해졌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갤럭시노트4 출시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삼성전자의 언팩행사에서 갤럭시노트4를 공개할 것으로 추측된다”며 “통상적으로 삼성전자는 언팩행사 이후 수요일에 출시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 출시일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갤럭시노트4 출시일, 한국은 통신사 영업정지 기간 때문에 이달 후반은 되야 출시되겠네”, “갤럭시노트4 출시일, SK하고 LGU+ 영업정지 기간이 언제까지지?”, “갤럭시노트4 출시일, 가격대 저정도면 괜찮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삼성전자 / 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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