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김주하 농협은행장, 기술금융 활성화 주문 외 4건

<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정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1. 김주하 농협은행장, 기술금융 활성화 주문

김주하 농협은행장이 전국 영업본부장 17명과 화상회의를 갖고,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주문했습니다.

김 행장은 "전국의 기술력 있는 우량 중소기업들을 적국 발굴해 아낌없이 지원하라"며, "농협은행과 거래하는 중소기업이 중견ㆍ대기업으로 성장한다면, 농협은행도 동반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조현준 효성 섬유사장 “중소ㆍ중견기업과 효성 노하우 공유할 것”

효성 조현준 섬유 사장이 코엑스에서 열린 섬유교역전을 찾아, 효성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사장은 "효성이 글로벌 제1의 섬유기업으로 성장한 것은 효성의 원사를 구매해 준 고객사들이 함께 노력해 이룩한 결과"라며, "수출 등 판로개척이 힘든 중소ㆍ중견기업의 영업활성화를 위해 효성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최홍성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 "살로몬 아웃도어, 3,000억 브랜드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아웃도어 사업 강화에 나섭니다.

최홍성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는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 살로몬 첫 직영매장을 개장하고, "오는 2018년까지 매출 3,000억원대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4.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 추석 명절 앞두고 사회공헌활동 나서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를 찾아 400여명의 노숙인에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 행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밥 한끼를 나누다 보니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게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 대우인터내셔널 전병일 사장, 추석 맞이 다문화가정에 선물 전달

대우인터내셔널이 저소득층과 한부모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봉사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은 "캠페인을 통해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좀 더 이해하고, 민족 고유의 사랑과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