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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인도네시아 진출…연내 합작사 설립

강은혜

BC카드가 지난 12일 인도네시아 최대 국책 은행 만디리(Mandiri)은행과 인도네시아 내 신용카드 매입사업 수행을 위한 ‘신용카드 프로세싱 합작사’ 설립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BC카드는 지난해 6월부터 진행된 만디리은행의 ‘신용카드 프로세싱 합작사 파트너 선정’입찰에 참여해 미국, 일본, 독일 등 글로벌 신용카드 프로세싱 기업 10여 곳과 1년 넘게 경쟁한 끝에 지난 7월 우선 협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번 파트너 선정 과정에서 만디리은행은 △BC카드가 30여년간 축척해 온 신용카드 프로세싱 노하우 △국가 통신망 기간사업자인 모기업 KT(36,050원 △850 2.41%)의 ICT 지원 역량 등을 높게 평가했다는 것이 BC카드 측 설명입니다.

BC카드와 만디리은행이 설립할 합작사는 ‘인도네시아판 BC카드’가 될 전망이며, 양사는 인도네시아 내 신용카드 매입사업은 물론 신용카드 시스템 구축 및 가맹점 확대, 단말기 공급, 결제 프로세싱, 마케팅 플랫폼 제공 등 신용카드 프로세싱 전반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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