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중 9명 "중기 적합업종 필요하다"

국민 10명 중 9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20세 이상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대국민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적합업종 필요성에 대해 '동의한다'는 응답이 91.4%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적합업종제도가 필요한 이유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잘 돼야 경제가 튼튼해지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60.0%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공정한 경쟁이 안되기 때문'이 46.9%, '대기업 독과점 방지'가 32.2%,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주력분야 분리' 31.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