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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추가부양책 전망 ‘솔솔’

굿모닝 마켓워치 - 외신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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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국에 대해서는 추가부양책에 대한 전망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의 지표들이 수년래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경기부양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 8월 산업생산 6년래 최저
- 소매·수출·생산 모멘텀 부재
- 에버브라이트증권 “3Q 경착륙 가능성”

지난 중국의 8월 산업생산이 6.9% 늘어나면서 6년래 최저 성장치를 보였습니다. 이는 지난 7월 9%의 성장을 보였던 것에 비하면 큰 폭의 감소인데 중국은 소매와 수출, 생산 모두 모멘텀을 잃고있다는 판단입니다. 이에 베이징의 에버브라이트 증권은 중국 경제의 3분기 경착륙 가능성을 언급했는데 정책 성장목표인 연 7.5%가 위협받고 있다며, 추가 부양책이 있을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ANZ “경제성장 둔화, 구조개혁에 걸림돌”
- 특정 업종에 제한된 추가정책 전망
- 리커창 “특정부분 겨냥, 신중한 부양책”

ANZ 북경지점 역시 중국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는데 이는 중국 구조개혁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정부가 경제성장을 무조건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에 추가적인 부양책은 필수적이라고 봤습니다. 그리고 이같은 부양책은 이전처럼 소규모로, 제한된 업종에 대해 발표할 것으로 봤는데 앞서 리커창 총리도 신중하게 특정부분만을 겨냥해 부양책을 내놓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2014.09.15 MTN 굿모닝 마켓워치, 이 뉴스는 ☞ 관련 방송 영상 더보기 에서 동영상으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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