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전 의장, 골프장 캐디 성추행 논란 '본인은 혐의 부인!'
백승기 기자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골프장 캐디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13일 강원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에 따르면 12일 캐디 A씨(23·여)는 원주경찰서를 방문해 박 전 의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박 전 의장은 지난 11일 오전 10시 강원도 원주시의 한 골프장에서 A씨의 특정 신체 부위를 접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경찰은 A씨와 골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기초조사를 벌인 뒤 다음 주 중으로 박 전 의장에게 출석 요구서를 보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전 의장 측은 "딸보다도 어린 손녀뻘 되는 캐디에게 귀엽다고 터치를 조금 했을 수는 있어도 고의적으로 A씨의 신체를 접촉한 사실은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희태 전 의장 성추행 충격이네", "박희태 전 의장 성추행 이럴 수가", "박희태 전 의장 성추행 반성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13일 강원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에 따르면 12일 캐디 A씨(23·여)는 원주경찰서를 방문해 박 전 의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박 전 의장은 지난 11일 오전 10시 강원도 원주시의 한 골프장에서 A씨의 특정 신체 부위를 접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경찰은 A씨와 골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기초조사를 벌인 뒤 다음 주 중으로 박 전 의장에게 출석 요구서를 보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전 의장 측은 "딸보다도 어린 손녀뻘 되는 캐디에게 귀엽다고 터치를 조금 했을 수는 있어도 고의적으로 A씨의 신체를 접촉한 사실은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희태 전 의장 성추행 충격이네", "박희태 전 의장 성추행 이럴 수가", "박희태 전 의장 성추행 반성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