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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시의원, 정례회서 안상수 창원시장에게 계란 2개 투척 '알고보니…NC다이노스 야구장 입지문제'

김민재 이슈팀

안상수 창원시장이 시의회에서 계란 세례를 당했다.

지난 16일 김성일 시의원이 이날 오후 2시에 열린 정례회 개회식에서 안상수 창원시장에게 계란을 투척했다.


이날 김성일 시의원은 안상수 시장의 개회사가 끝나자마자 “마산, 창원, 진해를 강제로 통합시켜 놓고 야구장 뺏어가고 그게 무슨 짓이야”라고 소리치며 계란 2개를 안상수 시장에게 투척했다.

이에 안상수 시장은 김성일 시의원이 던진 계란에 오른쪽 어깨를 맞는 봉변을 당했고 정례회 개회 10여분 만에 본 회의장을 빠져 나갔다.

김성일 시의원 안상수 창원시장에게 계란 투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일 시의원 안상수 창원시장 계란 투척, 헉!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계란을 투척하냐”, “김성일 시의원 안상수 창원시장 계란 투척, 우발적인 것도 아니고 계획적으로 계란을 들고 와서…참나”, “김성일 시의원 안상수 창원시장 계란 투척, 시민들을 위한 건 알겠지만…그래도 시의원이 이러면 안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JTBC 뉴스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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