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웰빙지수 한국 75위, 고전 중 46%-고통 받는 중 40% 선택! '아시아 중 최하위'
백승기 기자
세계 웰빙지수에서 한국이 75위를 기록했다. 이는 아시아 국가 중 최하위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여론조사기관 갤럽은 보건컨설팅업체 헬스웨이스와 공동으로 실시한 ‘2013 세계 웰빙지수’순위를 발표했다.
그 결과 한국은 75위에 올랐다. 이는 대만(55위), 일본(64위), 필리핀(40위), 태국(44위), 인도(71위), 이라크(73위) 등 보다 낮은 수치다.
이번 조사는 응답자들에게 국민 스스로 느끼는 주관적인 삶의 질 체감 지수를 알아보고자 체감지수에 대해 '번영 중', '고전 중', '고통 받는 중' 등 세 가지 중 하나를 택하도록 했는데, 한국 국민 대다수는 고전 중(46%) 또는 고통 받는 중(40%)이라고 답했다.
1위에 오른 국가는 파나마로 나타났다. 이들 국민은 61%가 만족스럽다고 답했다. 이어 코스타리카, 덴마크, 오스트리아, 브라질, 우루과이 순이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웰빙지수 한국 75위 대박", "세계 웰빙지수 한국 75위 아시아 중 꼴찌네", "세계 웰빙지수 한국 75위 심각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16일(현지시간) 미국 여론조사기관 갤럽은 보건컨설팅업체 헬스웨이스와 공동으로 실시한 ‘2013 세계 웰빙지수’순위를 발표했다.
그 결과 한국은 75위에 올랐다. 이는 대만(55위), 일본(64위), 필리핀(40위), 태국(44위), 인도(71위), 이라크(73위) 등 보다 낮은 수치다.
이번 조사는 응답자들에게 국민 스스로 느끼는 주관적인 삶의 질 체감 지수를 알아보고자 체감지수에 대해 '번영 중', '고전 중', '고통 받는 중' 등 세 가지 중 하나를 택하도록 했는데, 한국 국민 대다수는 고전 중(46%) 또는 고통 받는 중(40%)이라고 답했다.
1위에 오른 국가는 파나마로 나타났다. 이들 국민은 61%가 만족스럽다고 답했다. 이어 코스타리카, 덴마크, 오스트리아, 브라질, 우루과이 순이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웰빙지수 한국 75위 대박", "세계 웰빙지수 한국 75위 아시아 중 꼴찌네", "세계 웰빙지수 한국 75위 심각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