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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1만명 넘어?! '평균 연봉 1위 변리사는 왜?! 설마 소득신고 안했나?!'

김민재 이슈팀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이 무려 1만명이 넘는다고 전해졌다.

17일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 전문직 10만 1050명 중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은 1만 337명”이라며 “이들 중 변리사를 비롯해 변호사, 관세가, 회계사, 세무사 등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앞서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은 새무당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 1인당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직업 1위가 변리사(5억5900만원), 2위 변호사(4억900만원), 3위 관세사(2억9600만원) 순이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박덕홈 의원은 “전문직 종사자가 늘어 경쟁이 치열해진 반면 경기는 어려워진 탓도 있을 것”이라며 “이들 직군의 평균 매출액이 상당히 높은 점을 감안하면 소득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말도안돼”,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세금신고를 안했을 수도 있지만 그만큼 못 버는 사람도 있을 듯”,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모두 카드를 의무화 해야 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news1)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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