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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사고 학부모 집회, "종합평가의 모든 자료 공개…정당하고 합리적인 논리로 설득해라" 성명 발표

김민재 이슈팀

서울시 자사고 학부모들이 자사고 재지정 관련 집회를 열었다.

19일 서울시 자사고 학부모연합회 측은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자사고 재지정 관련 성명을 발표했다.


서울시 자사고 학부모들은 “서울시 교육청은 자사고 재지정 취소를 위한 짜맞추기식 종합평가에 대한 모든 자료를 공개하고 자사고 폐지에 대한 정당하고 합리적인 논리로 학부모, 학생, 학교, 언론, 시민들을 설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육감과 그 밑의 실무자들은 정치적 진영을 위해 명문 없는 자사고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며 “위법적인 자사고 재지정 취소를 당장 철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 자사고 학부모의 자사고 재지정 관련 성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시 자사고 학부모 성명, 단순히 하지말라가 아니잖아?”, “서울시 자사고 학부모 성명, 근거를 공개하라는데 왜 못해?!”, “서울시 자사고 학부모 공개, 그동안 해당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은 무슨 죄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news1)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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