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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추성훈 2년 7개월 만에 복귀.. ‘부활 할 수 있을까’

조경희 이슈팀

추성훈이 2년7개월 만에 파이터로 다시 돌아온다.

추성훈은 20일 오후 2시30분 일본 도쿄의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UEC Fight Night 52에서 웰터급 강자 아미르 사돌라(34·미국)와 맞붙는다.

추성훈은 최근 UFC에서 4연패에 빠져있다. 크리스 리벤과 마이클 비스핑, 비토 벨포트, 제이크 쉴즈에게 연이어 패하면서 입지가 좁아졌다. 31개월 만에 옥타곤에 다시 서는 만큼 이번 경기를 패하면 은퇴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 놓일 수 있다.

상대인 사돌라는 2008년 UFC 선수 육성 프로그램은 TUF 시즌7에서 우승하며 종합격투기에 데뷔한 선수로 지난 2010년 김동현에게 패해 국내에 잘 알려져 있다.

UFC 추성훈 복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UFC 추성훈 복귀전 기대합니다”, “UFC 추성훈 응원하고 있어요”, “UFC 추성훈, 사랑이아빠 아닌 파이터로서의 모습도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슈퍼액션 제공)
[MTN 온라인 뉴스=조경희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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