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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해피투게더 출연 확정, 72년생 동갑 유재석과 1대 1 토크쇼! ‘아빠의 삶 밝힌다’

백승기 기자

가수 서태지가 해피투게더 출연을 확정했다.

23일 해피투게더3 김광수CP는 스타뉴스에 “서태지 출연이 확정됐다"며 "오는 10월 4일 녹화 후 9일에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서태지의 출연으로 해피투게더3‘는 유재석과 단독 토크쇼 형태로 포맷을 전환한다. 서태지와 유재석의 1대 1 토크쇼 후 박명수, 박미선 등 다른 MC와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방송이 구성될 예정이다.

서태지와 유재석은 1972년생 동갑으로, 한 아이의 아빠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런 분위기 속에서 녹화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서태지는 데뷔 22년 만에 최초로 가수로서 남편으로서 또한 아이아빠로써 한 남자의 삶에 대해 허심탄회하고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한 발짝 더 가깝게 다가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 '문화대통령'으로 자리매김해온 22년간의 음악적 역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도 함께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서태지 해피투게더 출연 확정 대박이네”, “서태지 해피투게더 출연 확정 재밌겠다”, “서태지 해피투게더 출연 확정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스타뉴스)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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