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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허창수 전경련 회장 "한-캐나다의 FTA 체결은 양국 경제협력의 중요 전환점" 외 6건

박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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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소식을 전하는 비즈피플입니다.

< 리포트 >
1. 허창수 전경련 회장 "한-캐나다의 FTA 체결은 양국 경제협력의 중요 전환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현지시간 22일 캐나다 오타와 호텔에서 '한-캐나다 비즈니스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FTA 체결을 계기로 양국의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이날 열린 심포지엄에서 인사말을 통해 "올해 한국과 캐나다의 FTA 체결은 양국간 경제협력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자동차 분야, 자원ㆍ에너지개발 분야를 비롯해 신재생 에너지, 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2.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 "회사 책임 다할 기회 달라"

현대중공업 노조가 파업 찬반투표에 돌입한 가운데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직원들에게 직접 요청했습니다.

권오갑 사장은 오전 6시20분부터 정문으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임직원에게 드리는 글'을 나눠주며 "모든 이해관계를 내려놓고 회사를 위한 길이 무엇인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3.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협업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 잊지 말아야 "

하나금융그룹은 종로구 청진동 소재 나인트리컨벤션에서 계열사의 협업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2014년 하나금융그룹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은행업무, IB업무 등 담당 업무만을 생각하지 말고 항상 그룹의 발전을 고민해야 하며 협업의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기술금융, 정책금융을 활용하는 방안도 항상 고민해야한다"고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4. 이기화 SK루브리컨츠 사장 "벽화 그리기가 산골마을 주거환경 개선 도움 되길"

SK루브리컨츠는 본사 임직원 40명이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 위치한 '산골마을'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기화 SK루브리컨츠 사장은 "벽화 그리기가 산골마을 주거환경 개선과 마을 공동체 형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5.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 "국민의 행복지수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현대백화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손잡고 지역 사회의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연간 20억원 규모의 문화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합니다.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은 "한 해 100만명이 넘는 고객들이 백화점을 통해 문화생활을 즐길 정도로 지역사회 문화 저변 확대에 앞장서 왔다"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욱 많은 국민이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6.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 "지속적인 CP 교육을 통해 투명경영 실천"

대웅제약은 본사 대강당에서 본사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이제 CP는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이라며 "대웅제약은 지속적인 CP교육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투명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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