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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남자 단체전 금메달, 5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 ‘12년 만에 중국 꺾었다!’

백승기 기자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 금메달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중국을 12년 만에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2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단체 결승에서 한국은 중국을 상대로 3대 2 승리를 거뒀다.

단식 1경기 손완호가 천룽을 2대 1로 꺾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경기 복식조 이용대 유연성은 장난-수첸 조를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누르며 앞서갔다.

단식 3경기 이동근과 린단의 경기에서는 아쉽게 이동근이 패했다. 김사랑-김기정 조와 차이윈-푸하이펑 조의 4경기에서도 한국이 패하며 남은 5경기에 기대가 모아졌다.

5경기 마지막 주자는 이현일로, 2012년 런던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했다 복귀한 백전 노장이다. 그는 가오우한을 상대호 1세트 21대 14, 2세트 21대 18로 제압하며 한국 팀에 금메달을 안겼다.

이용대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내게 돼 기쁘다"면서 "국제대회 때마다 중국에 져 자존심이 상했었는데, 홈에서 하는 대회서 우승하게 돼 뜻깊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 금메달’ 소식에 네티즌들은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 금메달 축하”,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 금메달 짜릿했어”,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 금메달 최고”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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