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Q50, '201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변재우 기자
인피니티의 대표 모델 '인피니티 Q50'가 30일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한 '201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프리미엄 수입 세단 부문을 수상했다.
2014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1대1 유선 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Q50은 두 가지 투표 결과를 통합해 총점 5.45점을 획득하며 1위로 등극해 올해 국내 소비자들의 요구를 가장 잘 충족시킨 프리미엄 수입 세단으로 인정 받았다.
타케히코 키쿠치 인피니티 대표는 "올해 Q50을 시작으로 경쟁력 있는 모델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임은 물론 소비자들이 인피니티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인피니티 관계자는 "올해 2월 국내 출시한 Q50은 자연과 인간에서 영감을 얻은 외관과 E-세그먼트 모델과도 경쟁할 수 있는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또 '다이렉트 어댑티브 스티어링'과 '전방 추돌 예측 경고 시스템' 등의 첨단 기술도 대거 탑재했다.
한편 Q50은 '2014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1위, 지난 7월 소비자시민모임 선정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친환경·고효율 수송수단 부문 수상 등 각종 소비자상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