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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아파트 경매, 1차 경매 유찰로 최초 감정가 70%의 경매가로 진행될 듯 '헉! 남는 것도 없겠네…"

김민재 이슈팀

개그맨 이혁재의 아파트가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최근 테라리소스 측은 “이혁재가 3억 6000여만원의 채무를 상환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해 아파트 경매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대법원 경매정보에 따르면 이혁재가 거주하고 있는 인천 송도 소재 팬트하우스 아파트가 오는 14일 인천지방법원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5일 이혁재의 아파트는 한 차례 경매로 나왔지만 유찰돼 2차 경매인 이번 경매에 최초 감정가(14억 5900원)의 70% 수준인 최저가 10억 2000만원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혁재 아파트에 설정된 근저당 10억여원으로 11억여원에 팔린다 해도 은행과 테라리소스에 대한 원금과 이자비용을 지불하고 나면 이혁재에게 남는 돈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혁재 아파트 경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혁재 아파트 경매, 참…아내 억장이 무너지겠네”, “이혁재 아파트 경매, 방송 열심히 해야 겠네”, “이혁재 아파트 경매, 지난해까지만 해도 괜찮아 보였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스타뉴스)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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