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자이' 1순위 139대 1...판교이후 최고
임채영
GS건설이 위례신도시에 분양한 '위례자이' 아파트가 2006년 이후 8년 만에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GS건설의 위례자이 아파트 1ㆍ2순위 청약접수 결과 451가구 모집에 1순위에만 6만 2,670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39대 1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 청약경쟁률 기준 2006년 판교신도시 아파트 단지들이 평균 수백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전용면적 134㎡형의 경우 서울·인천 1순위에서 73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공급된 아파트의 개별 주택형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