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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밀크뮤직' 출시 2주만에 '제동'

이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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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음원서비스 '밀크뮤직'이 출시된지 2주만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무료로 제공되는 삼성의 '밀크뮤직'이 계약위반이라고 주장한겁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밀크뮤직과 음원공급계약을 맺은 소리바다에 '음악저작물 사용계약 해지 예고 통보서'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관련 삼성전자는 "밀크는 삼성전자가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계약주체는 소리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음저협은 오는 10일까지 사안이 해결되지 않으면, 계약을 해지하고 서비스 중단을 통보할 방침입니다.

밀크뮤직은 삼성전자가 지난달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출시한 음원애플리케이션입니다.

광고를 듣는 조건으로 360만곡의 음원을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

출시 일주일만에 50만명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설치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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