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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계좌조회 서비스, 총 170만 1058건으로 2427억 원 육박?! '헉이 아니라 억이네~'

김민재 이슈팀

휴면계좌조회 서비스가 화제다.

지난달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정훈 위원실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국내 17개 은행의 휴면성 신탁 계좌는 170만 1058개로 금액은 2427억 원이 이른다.

은행병 휴면계좌는 우리은행 32만 5000건(234억 원), 신한은행 26만 2000건(532억 원), 기업은행 21만 2000건(229억 원), 국민은행 19만 3000건(330억 원)이다.

휴면계좌 조회는 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 휴면계좌 통합조회에서 확인 가능하고 이름, 주민등록번호,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 과정을 거쳐 은행, 보험, 우체국 등에 있는 각종 휴면계좌를 한번에 조회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

휴면계좌조회 서비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휴면계좌조회, 헉! 무려 2427억 원?”, “휴면계좌조회, 찾아 가는 사람 없으면 저소득층에게 일괄적으로 나눠주지~”, “휴면계좌조회, 나도 있으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전국은행연합회 휴면계좌통합조회 홈페이지)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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