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허일섭 녹십자 회장 "글로벌 건강산업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을 만들자" 외 4건

<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소식을 전하는 비즈피플입니다.

< 리포트 >
1. 허일섭 녹십자 회장 "글로벌 건강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만들자"

녹십자는 경기 용인 본사 목암빌딩 강당에서 임직원과 가족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 4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허일섭 녹십자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지금은 글로벌 제약기업들과의 경쟁을 위해 성장동력 확보 및 경영효율화를 위한 혁신활동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전 부문의 모든 임직원의 적극적인 혁신활동으로 글로벌 건강산업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을 만들자"고 당부했습니다.

2.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 "드라이빙 감성이 담긴 프로젝트 계속 만들어나가겠다"

한국타이어가 혁신적인 미래 드라이빙을 구현하는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The Next Driving Lab)' 두 번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 영상과 관련해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하이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타이어로 인해 변화되는 새로운 드라이빙의 감성이 담긴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국립공원 시설개선 사업 적극 지원"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국립공원관리공단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자연보호와 생태계 살리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최 회장은 "우리 브랜드를 성원해 주시는 고객은 물론 아웃도어를 사랑하는 국민들을 위해 국립공원의 자연보호와 시설개선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이유일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글로벌 SUV 명가로 자리매김"

쌍용자동차가 전 세계 65개국 130여 명의 해외대리점들을 프랑스 파리에 초청해 '2014 해외 대리점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유일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차세대 전략 모델인 X100의 성공적 출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X100을 시작으로 매년 1개 모델 출시와 함께 제품 및 서비스 등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SUV 명가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폭스바겐 철학 경험 기회 지속적으로 마련"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폭스바겐 오너 2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제 스피디움에서 '폭스바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4'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습니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운전의 재미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폭스바겐의 철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