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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지옥철 구간, 9호선 염창역~여의도역 구간 1위 '성추행 등 성범죄는 출퇴근 시간에 가장 많아?!'

김민재 이슈팀

서울메트로 9호선 염창역~당산역 구간이 ‘최악의 지옥철 구간’으로 드러났다.

지난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로부터 받은 자료를 통해 서울시 지하철 구간 중 최고 혼잡 구간을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 지하철 최고 혼잡구간 1위는 지하철 9호선 염창역~당산역 구간이며 최고 혼잡구간 2위부터 4위도 지하철 9호선이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지하철 2호선 사당역~방배역 구간과 방배역~서초역, 낙성대역~사당역 구간 순으로 혼잡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4년간 발생한 지하철 성추행 사건(총 6443건) 중 58%(3708건)가 지하철 2호선에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성범죄는 가장 많이 붐비는 출퇴근 시간대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최악의 지옥철 구간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악의 지옥철 구간, 헉! 성추행 사건이 저렇나 많아?”, “최악의 지옥철 구간, 9호선 타고 출근하기 너무 힘들긴 해”, “최악의 지옥철 구간, 염창역에서 여의도역까지 버스전용차선이 없는데 흠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news1)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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