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대교 붕괴 20주기 위령제 열려 ‘다시는 이런 사고 발생하지 않길’
백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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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 붕괴 사고 20주기를 맞아 위령제가 열린다.
21일 성수대교 북단에 있는 희생자 위령탑에는 위령제가 열리고 있다.
20년 전인 1994년 10월 21일 아침 7시, 성동구 성수동과 강남구 압구정동을 연결하는 성수대교 상판 48m가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시민 49명이 한강으로 추락했고, 이중 32명이 숨졌다. 지금의 성수대교는 이 사고 이후로 2년 8개월 만에 다시 만들어졌다.
성동구는 20일, 21일을 희생자 추모기간으로 정해 홈페이지에 추모배너를 게재하고 성동 IPTV에 추모 메시지를 송출해 애도 분위기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성수대교 붕괴 20주기 위령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성수대교 붕괴 20주기 위령제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면 안 돼”, “성수대교 붕괴 20주기 위령제 안전 불감증 고쳐야 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성수대교/ 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21일 성수대교 북단에 있는 희생자 위령탑에는 위령제가 열리고 있다.
20년 전인 1994년 10월 21일 아침 7시, 성동구 성수동과 강남구 압구정동을 연결하는 성수대교 상판 48m가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시민 49명이 한강으로 추락했고, 이중 32명이 숨졌다. 지금의 성수대교는 이 사고 이후로 2년 8개월 만에 다시 만들어졌다.
성동구는 20일, 21일을 희생자 추모기간으로 정해 홈페이지에 추모배너를 게재하고 성동 IPTV에 추모 메시지를 송출해 애도 분위기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성수대교 붕괴 20주기 위령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성수대교 붕괴 20주기 위령제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면 안 돼”, “성수대교 붕괴 20주기 위령제 안전 불감증 고쳐야 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성수대교/ 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