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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성관계 목적으로 만난 여성 목 졸라 살해 혐의로 체포 '연관 시신 더 있다?!'

김민재 이슈팀

美 연쇄 살인 용의자가 검거됐다.

20일(현지시각) 미국 사법당국에 따르면 미국 인디애나 주 북서부에서 살해된 여성 시신 7구가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이날 수사당국은 기자회견을 열고 “인디애나주 해먼드의 한 모텔에서 여성 애프릭카 하디(19)를 살해한 혐의로 43세 남성 용의자 대런 디언 밴을 체포해 구금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7일 대런 디언 밴은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남동쪽으로 30마일(50km) 떨어진 해먼드의 한 모텔에서 성관계를 위해 만난 하디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경찰은 인디애나 주 지역 등에서 현재까지 7구가 발견했고 밴은 “살인 사건과 연관된 시신이 더 있다”고 추가범행을 자백했다.

반면 경찰은 “7구의 시신과 살인사건의 연관성을 아직 찾지 못했다”며 “현재 1가지 살인 혐의로 밴을 연쇄살인 용의자로 특정할 만한 고리는 없다”고 설명했다.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과연 나머지 사건들도?”,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본인이 추가 범행도 자백한 거 아닌가?”,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설마 모방 범죄는 아니였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YTN / KBS 1TV '뉴스광장'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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