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송일수 감독 경질, 새 사령탑에 김태형 신임 감독 선임
백승기 기자
두산베어스가 송일수 감독을 경질하고 새 사령탑에 김태형 신임 감독을 선임했다.
김태형 신임 감독은 “영광스런 자리를 맡겨 준 구단에 감사한다. 우선 선수들의 자신감 회복과 프로선수로서의 책임감을 부여하는 일에 중점을 두겠다. 우승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끈질기고 응집력 있는 두산베어스 본래의 색깔을 되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일고와 단국대를 졸업한 김태형 신임 감독은 1990년 OB베어스에 입단해 2011년까지 22년간 두산베어스의 주전 포수와 배터리코치로 활약했다.
두산 측은 김태형 신임감독이 오랫동안 두산에서 몸담으며 팀분위기를 잘 알고 있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공격적인 야구를 추구하는 지도자라고 평가했으며, 최근들어 퇴색한 두산의 팀 컬러를 복원할 수 있는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두산베어스 송일수 감독 경질 김태형 신임 감독 선임 했네”, “두산베어스 김태형 감독 기대된다. 송일수 감독 경질됐네”, “두산베어스 송일수 감독 경질 김태형 신임 감독 선임 다음시즌 지켜보자”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OSEN)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김태형 신임 감독은 “영광스런 자리를 맡겨 준 구단에 감사한다. 우선 선수들의 자신감 회복과 프로선수로서의 책임감을 부여하는 일에 중점을 두겠다. 우승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끈질기고 응집력 있는 두산베어스 본래의 색깔을 되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일고와 단국대를 졸업한 김태형 신임 감독은 1990년 OB베어스에 입단해 2011년까지 22년간 두산베어스의 주전 포수와 배터리코치로 활약했다.
두산 측은 김태형 신임감독이 오랫동안 두산에서 몸담으며 팀분위기를 잘 알고 있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공격적인 야구를 추구하는 지도자라고 평가했으며, 최근들어 퇴색한 두산의 팀 컬러를 복원할 수 있는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두산베어스 송일수 감독 경질 김태형 신임 감독 선임 했네”, “두산베어스 김태형 감독 기대된다. 송일수 감독 경질됐네”, “두산베어스 송일수 감독 경질 김태형 신임 감독 선임 다음시즌 지켜보자”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OSEN)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