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별 주의할 과일, 오렌지-키위-수박-자몽주스가 독이 될 수 있다? ‘누구에게?’
백승기 기자
‘질환별 주의할 과일’
질환별 주의할 과일이 소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과 함께 섭취시 식품 섭취 주의 사항’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나 암 환자에게는 모든 과일이 독이다.
당뇨 환자가 과일을 과다 섭취할 경우 혈당이 오를 수 있다. 암 환자 역시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라 세균 감염의 우려가 있어, 익히지 않은 과일은 위험하다.
고지혈증 치료제를 먹는 사람들은 자몽을 피해야 한다. 자몽과 고지혈증 약을 함께 먹으면 약의 혈중 농도가 증가해 중성지방 조절에 장애를 가져온다. 이밖에도 자몽은 항불안제, 부정맥치료제(드로네다론) 등의 약물효과에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
오렌지는 제산제와 함께 먹으면 좋지 않다. 신장관련 환자는 수박, 오렌지, 키위 등 칼륨이 많은 과일을 피해야 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질환별 주의할 과일 대박이다”, “질환별 주의할 과일 조심해야지”, “질환별 주의할 과일 아무거나 먹으면 안 되겠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질환별 주의할 과일이 소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과 함께 섭취시 식품 섭취 주의 사항’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나 암 환자에게는 모든 과일이 독이다.
당뇨 환자가 과일을 과다 섭취할 경우 혈당이 오를 수 있다. 암 환자 역시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라 세균 감염의 우려가 있어, 익히지 않은 과일은 위험하다.
고지혈증 치료제를 먹는 사람들은 자몽을 피해야 한다. 자몽과 고지혈증 약을 함께 먹으면 약의 혈중 농도가 증가해 중성지방 조절에 장애를 가져온다. 이밖에도 자몽은 항불안제, 부정맥치료제(드로네다론) 등의 약물효과에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
오렌지는 제산제와 함께 먹으면 좋지 않다. 신장관련 환자는 수박, 오렌지, 키위 등 칼륨이 많은 과일을 피해야 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질환별 주의할 과일 대박이다”, “질환별 주의할 과일 조심해야지”, “질환별 주의할 과일 아무거나 먹으면 안 되겠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