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특징주] 옐로페이, 삼성전자 수혜 기대감에 '상한가'

박승원 기자

모바일결제 전문업체인 옐로페이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22일 오후 2시57분 현재 코넥스시장에서 옐로페이는 전 거래일보다 14.98%(215원) 급등한 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보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가 몰리고 있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송금시장 진출로 인해 옐로페이가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부추기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이날 삼성전자는 옐로페이와 손잡고 모바일 송금시장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9월 선보인 전자지갑 서비스 삼성월렛에 옐로페이의 송금 기능을 부가해 이뤄지는 방식이다. 따라서 삼성월렛이 설치돼 있어도 옐로페이에 별도 가입절차를 완료해야만 이용할 수 있다

옐로페이는 상대방 휴대폰 번호와 이름만 입력하면 바로 돈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현재 가입자는 32만명 정도다.

특히, 삼성전자가 모바일 송금에 이어 소액결제 시장 참여도 추진할 것으로 예상돼 옐로페이의 수혜는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옐로페이의 충전기능과 연결하면 소액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옐로페이는 G마켓, 인터파크, AK몰, 위메프 등에서 소액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