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16학년도부터 대입 공통원서접수 도입 '한 번에 여러 대학 지원가능?' 수수료는 여전히 부담?!
김민재 이슈팀
2016학년도부터 대입 공통원서접수 시스템이 도입된다고 전해졌다.
지난 21일 교육부는 대입 공통원서접수와 관련해 “이달 초 ‘표준 공통원서 프로그램개발 및 인프라 구축사업’의 개발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시스템 구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되는 공통원서접수 시스템은 한 번의 대입 원서 작성으로 여러 대학을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2016학년도 수시모집의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에 시범적 운영된 후 정시모집에 전면 적용될 예정이다.
하지만 원서접수 대행 프로그램을 통해 원서를 작성 이후 기존 원서접수 대행업체인 진학사 혹은 유웨이중앙에 로그인해 접수 수수료를 결제해야 한다.
이에 일각에서는 “기존 대행업체로 연계해 주는 중간 다리 역할일 뿐 수험생들이 내는 원서접수 수수료는 줄지 않고 기존 민간 대행업체 수익만 올려주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대입 공통원서접수 도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입 공통원서접수 도입, 한번만 쓰는 게 어디야~”, “대입 공통원서접수 도입, 도대체 수수료는 왜 받는 거야?”, “대입 공통원서접수 도입, 기존 대행업체를 꼭 연결해야만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news1)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지난 21일 교육부는 대입 공통원서접수와 관련해 “이달 초 ‘표준 공통원서 프로그램개발 및 인프라 구축사업’의 개발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시스템 구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되는 공통원서접수 시스템은 한 번의 대입 원서 작성으로 여러 대학을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2016학년도 수시모집의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에 시범적 운영된 후 정시모집에 전면 적용될 예정이다.
하지만 원서접수 대행 프로그램을 통해 원서를 작성 이후 기존 원서접수 대행업체인 진학사 혹은 유웨이중앙에 로그인해 접수 수수료를 결제해야 한다.
이에 일각에서는 “기존 대행업체로 연계해 주는 중간 다리 역할일 뿐 수험생들이 내는 원서접수 수수료는 줄지 않고 기존 민간 대행업체 수익만 올려주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대입 공통원서접수 도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입 공통원서접수 도입, 한번만 쓰는 게 어디야~”, “대입 공통원서접수 도입, 도대체 수수료는 왜 받는 거야?”, “대입 공통원서접수 도입, 기존 대행업체를 꼭 연결해야만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news1)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