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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개수수료 개선 공청회 '파행'...중개사들 '격렬 항의'

강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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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 중개 수수료 개선을 위한 공청회가 공인중개사들의 저항으로 시작 10분만에 철회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오후 2시,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국토연구원 대강당에서 '부동산 중개보수체계 개선 공청회'를 열었으나 공인중개사 수백명이 강당을 차지하고 단상을 점거하면서 공청회 진행을 막았습니다.

공인중개사들은 정부의 일방적인 중개 보수 인하에 반대한다는 구호를 외치고 확성기 사이렌을 울리는 등 격렬히 항의했습니다.

이날 정부는 6억 이상 9억 미만의 주택 매매 중개수수료를 현행 0.9%에서 0.5%로 낮추고 3억 이상 6억 미만 전세 수수료를 0.8%에서 0.4%로 낮추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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