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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 5천 년 전 게놈 복원, 네안데르탈인과 이종교배 시기 밝혀주는 중요 성과!

백승기 기자

‘4만 5천 년 전 게놈 복원’

4만 5천 년 전 게놈이 복원됐다.

23일 독일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 스반테 파보 박사팀은 네이처 최신호를 통해 호모 사피엔스의 넓적다리뼈에서 유전 물질을 추출해 게놈을 복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인류의 조상이 아프리카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는 과정과 네안데르탈인과의 이종교배 시기 등을 밝혀주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4만 5천 년 전 호모 사피엔스 화석은 지금까지 발견된 현생인류 화석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크리스토퍼 스트링어 박사는 "이 연구는 호모 사피엔스가 남아시아로 이동한 시기를 보여준다"며, "지금 호주인들이 네안데르탈인 DNA를 가진 것은 조상이 네안데르탈인 거주지를 통과하며 그들과 뒤섞여 살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4만 5천 년 전 게놈 복원 대박”, “4만 5천 년 전 게놈 복원 신기하네”, “4만 5천 년 전 게놈 복원 인류의 역사 알 수 있나?”, “4만 5천 년 전 게놈 복원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YTN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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