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삼성정밀화학, 3분기 91억원 영업손실...4분기 연속 적자

이충우 기자

삼성정밀화학이 3분기 영업손실 91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영업적자폭이 지난 분기보다 264%나 확대되면서 4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이어갔습니다.


매출액은 29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8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염소 셀룰로스 계열 매출은 증설물량 확대로 매출이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원화강세 여파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암모니아 계열의 전방시장 악화로 인해 판매물량이 급감하면서 매출액이 줄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삼성정밀화학은 "원료가격 추이와 시장동향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수익력 회복을 위한 모든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8월 상업 생산을 시작한 2차전지소재 양극활물질 기반을 다져 성장성을 확보하고 전지소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