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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전주 전시장 이전 오픈

변재우 기자



BMW 코리아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내쇼날 모터스가 전북 전주에 BMW 전시장을 신축 이전했다고 밝혔다.

BMW의 전주 전시장 연면적은 1,373.42㎡ (약 416평)이며 규모는 지상 3층이다.

전주 전시장에는 신차 전시공간과 함께 별도의 중고차 전시공간을 갖춰졌다.

1층과 2층에 각각 8대씩 모두 16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단독 출고 공간도 마련됐다.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은 "BMW 전주 전시장은 타 지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서해안지역에서 허브역할 담당할 것"이라며, "전주 전시장과 앞으로 이곳에 들어올 예정인 서비스 센터가 전북 지역 BMW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쇼날 모터스는 전북 지역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로 현재 전주와 군산에 BMW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2곳을 각각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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