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중국 쑤저우에 '아름다운 교실' 선사
변재우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중국의 쑤저우에 '아름다운 교실'을 선사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쑤저우시 완핑학교 분교에서 이강국 상해총영사관 부총영사과 청빈 우장구 부구장, 문명영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 본부장, 페이웨팡 완핑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쑤저우시에 위치한 완핑학교 분교에 멀티미디어세트10개, 칠판 10개, 피아노 1대 등을 전달했다.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는 2012년 옌지 투멍시 제5중학교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창춘, 웨이하이, 다롄, 옌타이, 난징, 시안 등 중국 19개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아시아나항공은 자매학교들에 컴퓨터 850여대, 도서 19,000여권 등 9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