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신임 감사에 정경모 후보자 의결..노조 '반발'
임지은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24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경모 현 법무법인 율려 대표변호사를 감사 후보자로 의결했다.
정 후보자는 기획재정부 장관의 최종 임명 절차를 거쳐 임기 2년의 감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예탁원에 따르면 정 후보자는 1959년 강원 태백 출신으로 부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그 동안 노동ㆍ금융, 지적재산권 분야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이에 예탁원 노조 측은 정 후보자가 지난 18대·19대 총선에서 여당 공천을 신청하는 등 정치권 인사라며 서울 여의도 예탁원 사옥 로비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
정 후보자는 기획재정부 장관의 최종 임명 절차를 거쳐 임기 2년의 감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예탁원에 따르면 정 후보자는 1959년 강원 태백 출신으로 부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그 동안 노동ㆍ금융, 지적재산권 분야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이에 예탁원 노조 측은 정 후보자가 지난 18대·19대 총선에서 여당 공천을 신청하는 등 정치권 인사라며 서울 여의도 예탁원 사옥 로비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