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하나금융, 나란히 어닝서프라이즈
이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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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의 지난 3분기 실적이 나란히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KB금융은 24일 공시를 통해 지난 3분기 순이익이 4,561억 4,6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와이즈FN을 통해 집계한 스마트 컨센서스를 약 8.7%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3분기까지의 누적 순이익은 1조 2,213억 5,8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95% 늘었습니다.
하나금융의 3분기 순이익도 2,944억 2,800만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6.6% 상회했습니다.
하나금융의 올해 누적 순이익은 9,048억 5,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1%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