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3분기 연속 5,000억 돌파

신한금융지주의 지난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신한금융은 28일 공시를 통해 지난 3분기 순이익이 6,3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와이즈FN을 통해 집계된 스마트 컨센서스를 약 13.8%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신한금융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조 7,680억원으로 3분기 연속 5,000억원을 돌파하며 성장세가 이어졌습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장기적인 이익 개선 전략과 리스크 관리를 통해 대손비용을 줄인 결과"라며, "대출 성장세가 실적개선에 주요한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